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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 이야기


 "하나 -- 가지 않겠노라."

2018-08-08 18:15:45, Hit : 813

 

                     "하나 -- 가지 않겠노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렘 6 : 16-18)

  1517년 10월 31일에 마틴 루터가 당시 교황과 성직자들에게 만연한 폐습을 지적한 95개조 반박문을 자신이 재직하는 비텐베르그 대학의 성 교회 정문에 게시하는 것이 발단이 되어 시작된 종교개혁이 이제는 500 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종교개혁은 모든 개신교회의 뿌리가 되었기에, 종교개혁의 의미는 신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대로 서 있는지를 살피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되새겨야 하는 날이다. 교회가 많이 비만해졌다.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는 것 같아 보인다. 드디어 면죄부를 팔기 위하여 교회는 신학적으로도 탈선하기 시작했다. 신학의 탈선은 신앙의 위선을 가져왔고, 마침내 교회 안에도 죄가 가득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말씀 앞에 갈등하며 기도하던, 한 사람 마틴 루터”를 불러내셨고, 무너진 교회를 개혁하게 하셨다. 종교 개혁자들이 한 일은 탈선한 교회와 신학을 바로 잡는 것이었으며, 그 길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지금의 한국 교회는 중세 타락한 카톨릭 교회와 너무 닮아가고 있다. 신앙적 위선은 물론이고, 신학적 탈선은 가속화 되고 있다. 담임목사직의 세습, 성공 지상주의, 교회 성장 제일주의, 거짓의 난무, 복음의 상실, 세속적 적당주의들이다. 그리하여 십자가의 "고난의 신학"은 사라지고 "번영의 신학"이 난무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자신이 이해를 해야 하고 자신이 직접 해 보기를 원하고, 그리고 고집을 부리다 한번 불이익을 당해봐야 그때 두 손을 들게 된다. 그런데도 얼마 있지 않아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역사학자들은 말하기를 “인간은 역사를 통하여 역사의 가장 귀중한 가르침을 배우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역사를 통하여 전쟁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전쟁은 쉴 새 없이 일어나고 있고 지금도 전쟁은 계속 중이다. 결론은 인간은 계속 실수를 하면서도 인간이 변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불순종하며 살아가는 인생의 삶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인생이 깨닫지도 못했던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나 여호와는 너희 인생들의 모든 것을 모르시는 것이 없이 알고 관찰하여 인생들이 행 한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합니다. 이때 놀라운 하나님을 향한 인생의 진솔한 회개와 함께 신앙고백이 터져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 한국에서 들려오는 대형교회 부자 세습 문제로 모 장로 교단의 모 노회와 총회가 발칵 뒤집어 졌다. 아들 목사 한 사람을 세습시키기 위해 노회와 총회 소속 모든 교회와 교인들과 목사님들을 영적으로 죽이고 있다. 문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이 가난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과의 영적통로가 끊어져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겠는가? “그래, 잘했다. 아들 그 자리에 세워라.”고 하겠는가? “아니다.” 아닌 것을 인간의 그럴듯한 논리를 신앙으로 착각하며 고집하고 있기에 한국의 모든 교회를 죽이고 있다. 이제 그 교회가 죽어야 한국교회가 산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위의 말씀은 “가라. 들으라. 하나, 않겠노라.”고 한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불순종하는 인간의 모습이고, 성경은 인간의 변명을 “하나”라고 합니다. 지금 그 “하나”가 “하나”하면서 하나님 앞에 불순종의 이유를 말하려 하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도 신앙적인 법리와 양심을 지켜야할 마지막 보루가 비극적이고 참담하게 무너졌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자들의 신앙의 가치 판단을 세상에 맡겨야 하는 비신앙적인 죄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늘 부족하기에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용서를 구하지 않는 신앙생활을 한다면, 하나님 앞에서의 가난함을 유지 할 수 없는 부족한 인간이다. 더 이상 믿음의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마음의 가난함이 천국을 소유하며 그때 천국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들으시고 순종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영관
한마음장로교회 오영관 목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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