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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 이야기


 "아픔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

2018-08-17 18:26:58, Hit : 1151

 

                "아픔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19 : 2-3)
“Speak to the entire assembly of Israel and say to them: Be holy because I, the Lord your God, am holy.
Each of you must respect his mother and father, and you must observe my Sabbaths. I am the Lord
your God."(Lev 19 : 2-3)

   어떤 사모님의 친구 분의 아들은 42세 싱글이었다, 뉴욕 업 타운에 사업체를 인수하고 이사를 하여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벌써, 한 해 전에 일어난 일이다. 그해, 5월 12일 (금) 오전 2시, 밤에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응급실로 실려 가서 심장마비로 하늘나라에 먼저 불림을 받았다. 며칠 있으면, 그동안 잘 사귀어서 곧 결혼을 약속한 여자 친구와 웨딩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이제는 'Mother's Day'를 이틀 앞두고 부모님 앞에서 평소의 소원대로 자신의 모든 장기를 기증하고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고 떠났습니다. 심방을 가신 목사님도 기도는 했지만 무슨 이야기로 위로를 해야 할지 몰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식음을 전폐하고 잠도 못 주무시는 부모 앞에서 빨리 돌아오는 것도 냉정하며 힘드는 마음이었고, 너무 늦게 있기도 그렇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난감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교개혁자 ‘John Calvin‘은 “성경이 말하는 것을 말하고, 성경이 침묵하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침묵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알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사 45 : 15)라는 말씀을 주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참으로 길었던 시간, 참혹하고 고통스러웠던 노예생활 그토록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않으셨던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그 백성은 답답하고 한편, 원망스러운 마음으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으로 묘사했지만 결국에는 우리의 구원자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자‘로 오셔서 역사하신 하나님께 큰 위로를 받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은 사랑이신 줄 깨우치는 은혜와 함께 하나님을 만나며 승리를 얻고 복이 넘치는 소망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떠난 아들을 사랑하셨고, 부모님을 사랑하시고,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지금은 모두다 많이 힘들고, 슬프고, 아프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장차 사랑의 귀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이며, 부모님께 하늘의 위로를 드리는 공경의 길인 줄 믿으며 하늘의 소망을 가져 봅니다.



  오영관
한마음장로교회 오영관 목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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