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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 이야기


 "선택"과 "가치"

2011-01-13 21:47:04, Hit : 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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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가치“



한국의 대학가에서 중화요리 집으로서 대박을 터뜨린 사장님은 경쟁이 무지하게 심하니까 처음에는 속도전으로 재미를 보았습니다. 소위 ‘총알배달’ 또는 ‘번개배달’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며 최대한 손님의 시장기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사업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경쟁업체들 모두가 흉내 내어 똑같이 하니까 차별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를 할까 고심 끝에 내어 놓은 아이디어는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킬 때 반드시 ‘선택’될 것이라는 신념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집은 자장면이나 짬뽕을 주문하면서 탕수육이나 다른 요리를 함께 주문할 경우 군만두를 공짜로 얹어주는 판매 전략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도 그렇게 했는데 고객의 빈 그릇을 챙겨오면서 유심히 살펴보니까 대부분의 손님들이 공짜로 드렸던 군만두를 거의가 반 이상 남겨진 채 버려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판매 전략을 바꾸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공짜로 드렸던 군만두 사업상으로는 싸게 파는 전략인데 전혀 먹혀 들지 않는다면 손해만 난다는 결론을 내고 군만두 대신 드링크로 바꾸어서 배달을 하였더니 기대 밖의 좋은 반응을 얻어 학원가 일대에 그 중국집이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크게 사업의 성공을 이룬 케이스를 알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있어 그 요리가 있으나 마나, 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이라면 치열한 경쟁에서 비교되어 질 때 선택은 어려워 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모세가 태어날 당시 히브리 산파들은 애굽 왕 바로로 부터 이스라엘의 모든 태어나는 남자아이는 죽이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히브리 산파들은 바로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였기에 죽음을 무릅쓰고 남자아기를 살립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선택합니다.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가치에서 선택이 나옵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입니까?

TV에 나오는 커머셜을 보세요! 계속하여 새로운 것을 보여 주므로 사람들의 바른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그리고 의식화를 시킵니다. 은연중에 커머셜에 현혹되게 합니다. 그것은 나이가 어린 사람, 단순한 사람일수록 쉽게 빠져듭니다. TV에 나오는 그 물건이 없어서 아쉽고 불편하고 불행을 느끼게 만듭니다. 괜히 차를 바꾸고 싶고 갑자기 기존의 가구를 보면서 싫증이 나며 멋진 곳에 놀러 가지 못해서 한심하게 생각됩니다.

유행은 항상 있게 마련인데 별로 다른 것도 아니며 특별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지금 가진 것이 너무 초라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행복을 여기에 맞추어야 하고 하지 못하면 능력이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사람 들이 가진 ‘선택’과 ‘가치’입니다.
몇 년 전에 서울의 재래시장인 동대문시장과 평화시장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OECD 가입국 이며 거의, 세계 10대 무역국에다 IT 강국에 속하는 선진국의 반열에 들었다고 하는 한국, 그러나 재래시장은 정찰제를 한다고 모든 상품에 가격 표시는 되어 있지만 가격 표시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손님이 지나가면서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가격을 깎아 주겠다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재래시장에 가서 콩나물 값을 깎으려고 합니다. 과일 하나 생선 한 마리 이런 것들을 더 달라고 하며 깎으려고 합니다. 사실 가치로 보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화점가서 밍크코트를 살 때는 미화로 2~3만불(2~3천만원), 한 푼도 깎지 않고 전혀 거리낌 없이 구입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며 깍지 않아도 반 영구적으로 입을 수 있으며 자신의 품위를 유지시키고 남에게 대접 받을 수 있다는 자부심의 가치가 2~3만 달러보다 더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더 가치 있다고 “여겼으니”라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여긴다’는 뜻은 ‘의식화’의 의미입니다. 사람이 가치관에 관한 ‘의식화’가 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죽기 살기로 달려듭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들 명예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소유욕을 끊어야 합니다. 지배욕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여 세상과 다른 거룩한 선택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연합과 일치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인간들, 자신이 좋아하면 그 사람이 코가 납작했던, 하늘을 향했던 모두가 매력으로 보여 지기에 서로가 짝을 찾아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선택이며 그 선택은 의식화된 가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말씀하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그 말씀에 대한 ‘의식화’ 즉, 예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었습니다. 고로, 이전의 생활보다는 말씀을 따르는 삶을 주저 없이 ‘선택’하며 거기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선택’과 ‘가치’
인간의 삶에 순간순간 피할 수 없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물론, 우리는 여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수의 뜻도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진리입니다.

지금은 보다 나은 ‘선택‘을 위해 썩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것에 ‘가치’를 지향하는 지혜로운 삶을 묵상하여 봅니다.

샬롬.



  오영관
한마음장로교회 오영관 목사 입니다.

KPAD
언제나 좋은 글을 올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글이 돋 보이기 위하여 삽화와 문단 정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올립니다.    2011-01-15
0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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