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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 이야기


 화평과 양보

2011-04-01 19:19:57, Hit : 2807

 

                 화평과 양보


                                        
어떤 결정을 할 때 거기에는 자신의 이익보다 화평을 생각하며 양보하는 마음가짐이 있을 때 장차 훨씬 더 큰 유익이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 교회를 위한 섬김이, 교인과의 관계에서 화평이 실종된다면 여기에는 무엇인가 잘못이 있다.

어떤 지혜로운 사람이 시장 바닥에서 큰 소리로 지혜를 판다고 소리쳤다. “선한 말, 성공의 비결,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내가 가지고 있는데 지금 여러분에게 팔겠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돈을 내고 그것이 무슨 말인지 그 지혜를 달라고 재촉했다. 그 사람은 더 많은 사람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돈을 모두 챙겨가지고 자리를 털고 일어서면서 하는 말이 “말조심 해!”라고 하였다. 그것이 지혜이고 화평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자기가 한 말만큼의 운명을 산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성경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루를 시작할 때 맨 먼저 믿음의 말, 승리의 말, 축복의 말을 습관화하면 어떨까요? 일본의 유명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 그녀는 크리스찬이다. 남편의 봉급이 적어 생활이 어려웠다. 그래서 자기 집에 구멍가게를 차렸다. 친절과 성실로 장사를 하니 얼마 안 가서 트럭으로 물건을 들여 올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 어느 날 남편이 “여보,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러다가는 다른 가게들이 문을 닫게 되겠소. 우리만 잘 살겠다고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지 않소.“ 아야코는 남편의 충고를 받아들여 점차 물건을 줄이고 손님들을 다른 가게로 보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조금씩 생기게 되었다. 여유가 생기자 그녀는 본래 가지고 있던 소질을 살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쓴 작품이 그 유명한 ‘빙점’이다. 이 작품이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그녀는 더 큰 부를 얻게 되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화평과 양보”의 마음을 가지고 희생할 때 우선은 손해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 손실은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더 큰 보상을 받는 것을 보고 있지 않는가? 그 뿐만 아니라 이미 마음가짐에서 벌써 평화를 맛본다.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상호간의 화평은 양보에서 잃어지는 물질적인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신비롭고 깊고 넓은 아름다운 행복이 있지 않은가?

이 귀한 행복의 선물은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이 아닌가요?
성경은 화평이 되지 못하는 원인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서로 간에 소유가 많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소유의 많음은 ‘해결’의 방법이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해결’은 접어두고 세상에서 ‘문제’의 방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어둡지만 별이 빛나는 밤에 한 사람이 마차를 타고 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마차에 등을 달았다. 그래서 앞을 환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강렬한 빛 때문에, 그는 하늘의 별들을 잘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이 위를 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부자에 지나지 않는다. 또 한 사람이 있다. 어둡지만 별이 빛나는 그날 밤에 어떤 가난한 농부도 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마차도 없고 등도 하나 없었다. 그의 문제는 그가 구덩이에 빠지지 않으려고 땅을 쳐다보는데 너무 바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도 역시 별들을 보지 못했다.
이 사람은 살아가기에 급급한 아주 가난한 사람이다. 이 사람 또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다. 여기에서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가 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한 부자나 가난한 자 모두 자신의 소유가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개인적인 등불이 몇 개 필요한지, 얼마나 소유가 있어야 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오직 중요한 것은 “화평과 양보”를 바탕으로 위를 바라보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등불의 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샬롬.


  오영관
한마음장로교회 오영관 목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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