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노회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칼 럼 | 이야기


 잃은 드라크마

2011-10-20 08:52:01, Hit : 3181

 



잃은 드라크마
요즘, 한국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참으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초 중학교에서는 목 졸라 숨 넘기기, 목숨 턱걸이, 중 고등학교의 졸업식 뒤풀이로 남녀 관계없이 교복이나 옷을 가위로 갈갈이 찢어 거의 나체를 만들어 사진 찍고 시내를 걸어 다니게 하고, 대학에서는 신입생 환영회 때 억지로 술을 과하게 마시게 하여 죽게 하고, 또는 학교의 연못에 집어 던져 물에 빠져 죽는 인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튀어서라도 이름을 내고 싶고, 남을 누르고서라고 최고가 되겠다는 극도의 이기주의와 인간성 실종에서 나오는 학대가 만연하고 있다.
이러한 악한 행위는 하면 할수록 더 악하게 하지 않으면 만족감이 없다. 그 사람들 이러한 일들이 죄 인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가 죄를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다. 교회에 나가는 교인들이 옛날 보다 훨씬 많다. 그런데 왜냐? 이것이 바로 ‘잃어버린 드라크마‘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주 안에서 영혼의 깨어짐이 없었기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영적인 깨우침이 없다. 우리가 믿음 안에서 죄인임을 고백하며 예수를 믿는 순간 세상이 가졌던 가치와 전혀 다른 새로운 가치관이 생기는데, 그 두 가치의 가장 큰 차이, 즉 세상이 가치 있다고 하는 것에는 항상 '미움'과 '갈등'과 ‘싸움’이 있었고, 반면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치들은 언제나 ‘생명의 살림’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설려고 하는가? 특별히 한국의 초창기의 교회는 상식이 없어 일어났던 실수들이 많이 있었다. 때로는 광신적이며 맹목적인 신앙도 있었다. 그러나 초대교회의 장점은 어느 교회나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사이는 상식이 너무 많아 그런 점에서는 실수를 많이 하지 않는다. 소위 세상 말로 가방끈이 길어서 그렇다. 가방끈은 긴데 주 안에서 말씀과 진리의 혜택은 적어지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주님을 본 자가 아버지를 본 자 된 것 같이 나를 보는 자가 주님을 본 자 되는 것‘이 나의 신앙의 삶이
되어야 하고 이것을 기쁨으로 소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요구 앞에 진리가 주시는 자유 함과 평화가 있었으면 하고 소망을 가져본다.

  우리들 예수를 믿고 난후 많은 신자들을 보아 왔다. 교회에서 정말 열심이다. 그런데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여러 교회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 성경을 많이 보고 배웠다고 하는데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분들을 보고 있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고 평신도 지도자로 있는 분이 공중기도를 하면서 ‘만약 천국이 있다면’ 이라고 하면서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는 분을 보게 된다. 수십 년을 교회 다닌 분이 예수님이 하나님과 다른 분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분도 계신다.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신앙생활 하신 분이 언제나 세상에 코 꿰어 세상의 가치 가운데 살아가는 분이 있다. 특히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좋은 것이 좋다는 분이 있다 이런 분은 참으로 안타까운 분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영혼의 문이 열려야 한다. 심령의의 깨어짐이 있는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아 나서는 복되고 거룩한 작업들이 있어야 한다.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에 깊은 경지로 가는 그 참맛,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사람이 자꾸 적어지고 있다. 상식과 학력은 높아 졌는데 주를 더 깊이 사귀고 경건을 연습하여 거룩의 삶으로 가는 고된 작업들
이 없어지고 있다. 하늘의 그 영광된 믿음의 비밀을 가진 신자들이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서 자꾸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더러운 먼지를 털어 내고 쓸고 딱아서 내가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고 기쁨으로 외치는 성도들이  많이 나오는 축복의 사건들이 있기를 간절히 열망하며 기도한다.

오영관 목사님 칼럼에서 발췌 했습니다.
-관리자-


  KPAD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잘 사용하여 훌륭한 전도와 선교의 도구로 쓰임빋기를 기도 합니다



19
  세상에 대한 배신 
 KPAD
823 2017/03/17
18
  기다림과 순종 
 KPAD
2761 2013/12/28
17
  여쭈어 보십시다 
 KPAD
2545 2013/12/28
16
  믿음과 지도자 
 KPAD
2664 2013/12/05
15
   하나님 나라 
 KPAD
2449 2013/12/05
14
  새로운 가치 
 KPAD
1854 2013/11/25
13
  잘못된 마무리 
 KPAD
1963 2013/11/24
12
  교회정치의 바람 
 KPAD
1940 2013/11/24
  잃은 드라크마 
 KPAD
3181 2011/10/20
10
  "문화의 장벽" 
 오영관
2990 2011/07/04
9
  “방법의 차이점” 
 오영관
3066 2011/06/12
8
  "다름의 차이" 
 오영관
3262 2011/04/11
7
  화평과 양보 
 오영관
2807 2011/04/01
6
  나눔과 섬김으로 
 오영관
2624 2011/01/25
5
  "선택"과 "가치"  [1]
 오영관
2818 2011/01/13
4
  아픔이 변하여 
 오영관
2718 2011/01/04
3
  참된 삶의 목표 (또, 한해를 보내며) 
 오영관
2716 2010/12/24
2
  사실과 진실 
 오영관
2641 2010/12/15
1
  "잃었다"가 아닌 "주었다"의 삶 
 오영관
2674 2010/12/04

1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Copyright © 2005 - 2018 KPCA-NE.org Allright Reserved.
The North - East Presbytery of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21-70 Hazen St., E. Elmhurst, NY 11370  TEL 917-828-0931(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