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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 이야기


  하나님 나라

2013-12-05 11:53:40, Hit : 2591

 



하나님 나라

  이 시대에 세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많은 부조리와 부정이 샤머니즘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왜 그러합니까? 샤머니즘은 ‘정령숭배사상’에서 시작합니다. 바위, 샘, 나무, 동굴 등에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 나무 밑에 깨끗한 우물물(정한수)을 뜨다 놓고 절을 하고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하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잡신들은 바쳐지는 헌물의 가치에 의해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가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신 샤머니즘의 관습이 지배하는 사회는, 법 대신 뇌물이 지배하고 영향력을 미치는, 부조리와 부정이 만연하는 사회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가 있는 한, 법치의 국가를 바로 세우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돈 봉투가 다니고 있습니다. 교통위반 티켓 대신 돈으로 해결합니다. 이렇게 부정으로 얻은 돈은, 학부형의 돈 봉투 안에 들어가 자식을 위해 학교로 가는 것도 있습니다. 이권을 위해, 편리를 위해, 더 빨리하기 위해, 법적책임을 피하기 위해,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뇌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머니즘의 특징은, 내가 원하는 무엇을 달라고 비는 곳에는 반드시 헌물을 바쳐야 합니다. 비싼 무당이 있고 싼 무당이 있습니다. 돈 많이 요구하는 굿이 있고, 값싼 굿이 있습니다. 샤머니즘은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신에게 헌물을 바치는 이유는 오로지 복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많이 바치면,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준다는 정신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지금 그 정신에 바탕을 둔 또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소위 일부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진실의 논리” 대신 “진영의 논리”를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영의 논리”는 이해관계가 있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끼리의, 개인적인 유익을 위한, 자신들 끼리의 온 몸을 다 바치는 막장의 섬김입니다. 이 모든 것이 공동체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한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공동체, 즉 <코이노니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Kingdom of God”, 이 거룩한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믿는 자는 모두가 그토록 이 나라에 속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요구하는 것은 개인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을 배제합니다. 지금 당신의 가치는 어디를 향하여 땀을 흘리며 뛰고 있습니까?

오영관 목사님 칼럼에서 발췌 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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